청소기를 구매한 후 3개월간은 같이 딸려온 파란색 다회용 청소포를 사용했다.
확실히 잘 닦이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물기가 잘 안짜지는 불편함이 있고 매번 빨아써야 해서 귀찮다.
귀차니즘이 스멀스멀 올라올 때 즈음,
같이 딸려온 1회용 청소포를 사용했다.
이 건 뭐 간편함의 끝판왕이다.
편해도 너무 편하다.
샘플로 온 청소포를 모두 사용하고 새로 사야했다.
그런데 종류가 많아도 너무 많아서
뭘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나하나 직접 사용해보면서 후기를 남겨두면 미래의 내가 참고하겠지..!
(미래의 나에게: 현명한 선택 하길 바란다)
검색하다 찾은 홈크린 물걸레 청소포!
이번 청소포 선택 기준은 "최저가"
(*팡에서 내 돈 주고 샀다)
선택할 때 유의할 점은 스윙 청소기와 호환이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홈크린 물걸레 청소포는 호환이 된다고 나와있음)
부착포보다 손가락 한마디정도 크다.
청소기에 부착하면 청소포 사이에
손톱만큼의 간섭이 생긴다.
청소를 해보니 이 부분은 힘이 전달되진 않기에
딱히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간섭부분은 손톱길이만큼!!
그래도 괜찮다.
청소를 50% 밖에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시커먼 먼지가 가득하다...
(오해는 말아줘요.. 매일 청소해요..)
일단 잘 닦이는 건 육안으로 확인했다.
다만,
청소 시간이 길어지면 수분은 급격하게 사라진다.
<사용요령>
청소포와 마닥 간의 마찰열로 수분이 금세 증발해버린다.
이럴 땐 분무기로 청소포에 물을 조금 뿌려주면 해결 된다.
오늘 청소포 리뷰는 여기까지써야겠다.
.
ps. 일회용품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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