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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코스 리뷰

[용인 자동차 극장] 사람 없는 시간 :: 이용팁 :: 반도 후기

by 웜기어 2020. 7. 19.

 

 

 

 

입장줄

 



코로나 때문에 영화관은 못 가지만 '반도'는 보고 싶었다.
강동원참치 배우와 이정현 배우가 나온다기에 용인 자동차극장으로 향했다.
차량 1대에 20,000원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도 있고 대부분이 커플이었다.

 

 

 

 

사이드 꿀자리

 



영화 시작 P.M.08:20 영화라 넉넉하게 2시간 전에 극장에 도착했다.

1, 2관 모두 '반도' 상영 예정이었다.

(영화관 입구 쪽에 있는 일정표와는 달랐다.)

도착했을 당시 1관엔 세단과 SUV 차량이 주로 들어갔고 2관은 소형차 위주로 들어갔다.


[1관 스크린]
(꼬깔콘)
도↔로
                                        
입|5_|__|__|__|__|__|__|__|__|__| 도
 구|4_|__|__|__|__|__|__|__|__|__| 로

  ↓|1_|__|__|__|세 | 단|__|__|__|__|↑ 3★
   |2_|__|__|__|__|__|__|__|__|__|    3

↓|1_|__|__|__|_S|U_|V_|__|__|__|↑3
   |2_|__|__|__|__|__|__|__|__|__|    3


(매---------점) ↓2관


★이 우리 위치다. (2시간 전에 도착)
1-2-3-4-5 순서로 자리가 찼다.

중간 블록은 세단, 가장 아래 블럭은 SUV가 배치된다.

3번 자리는 들어오는 순서대로 앞쪽부터 채워지고, 4번-5번은 가장 안쪽부터 채워진다.
주차장을 가장 효율적으로 꽉 채울 수 있는 포지션이다.



 

티켓은 2관 / 상영관은 1관

 




이날 1관, 2관 모두 '반도'를 상영해서 업무가 꼬인 것 같았다.

2관 티켓을 받았으나 입구에서 1관으로 안내받았다.

중간에 있는 안내원은 또 2관으로 가라 신다.
또, 2관 초입에 계신 안내원 아저씨는 1관으로 가라신다.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
결국, 2관에 들어가려다 백해서 1관 ★위치로 배정(?) 받았다.

아저씨들이 사과하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 좋게 주차할 수 있었다.

주차를 잘하지 못해도 안내원분들이 하라는 대로 가라는 대로만 따라 하면 착착 주차된다.

그래도 조심조심!!
사고 나면 극장에선 책임 안 져준다.



 

1, 2관 모두 반도 상영

 




결백은 이제 내려간듯하다.




 

이마트24 오른쪽은 화장실

 




극장 입구에 이마트24 편의점이 하나 있다.

편의점 옆에는 화장실도 있어서 편리하다.

걸어서 3-5분 뛰어서 1-3분 정도 거리에 있다.

영화 상영 중간에 다녀올 수 있는 거리이지만, 미리미리 다녀오는 게 좋을 것 같다.


2시간 전에 갔는데도 물건이 많이 빠져있었다.

재고가 아직 안 들어온 건가..?

날이 더워 다들 얼음컵을 찾는다.
얼음컵 보관 냉장고가 굉장히 작아 물량이 금방 소진되는 것 같았다.

+ 매장 내부가 다소 협소하다.

 

 

 

 

세븐일레븐 폐점

 




다른 편의점이 있나 싶어 지도 어플을 찾아봤다.

세븐일레븐이 있었다.
이마트24 옆인데 아무것도 없는데요..?

 


폐점되었다.

사진 구석에서 세븐일레븐 표지판이 보인다.


 

 

 

GS25 보라해링턴점

 

 



영화 시작 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GS25 보라해링턴점(보도 15분)에 갔다.

물건 종류도, 재고도 많다.

우리가 찾던 얼음 큰 컵도 있었다. 

 

무엇보다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좋다.

 

 

 

 

GS25 옆에 아이스크림 할인점

 

 

 

여름엔 극장에 돌아가는 길에 아이스크림 하나 물고 가면 좋을 것 같다.

종류도 제법 다양하고 가격이 상당히 저렴했다.

내가 좋아하는 와일드바디는 없어서 구경만 하고 그냥 나왔다.

 

 

 

 

노랑통닭 - 용인보라점

 

 

 

 

저녁 대용으로 오는 길에 노랑통닭도 사 왔다.

차 타고 오면서 전화로 미리 주문해둔 터라 빠르게 픽업할 수 있었다. (토요일 5시 반 기준: 10분 정도 걸렸다)

순살 세 가지 맛에 + 치즈볼도 같이 주문했다. 서비스로 콜라 1.25리터를 주셨다.

 

이 근처엔 다른 치킨집도 많다.

출출하다면 극장 가는 길에 치킨 한 마리 포장해가면 좋을 것 같다.

 

 

 

 

반도

 

 

 

 

극장과 GS25, 노랑통닭 직원들이 모두 친절하셔서 용인에 대한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간다.

다음에 또 놀러 가야지!


반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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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후기

영상미가 훌륭하다.

내용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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