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리뷰

[서촌 맛집] 분위기 있는 한옥 달, 젤라또 스쿠퍼 후기 :: 기념일 :: 소개팅

by 웜기어 2020. 7. 31.

 

 

 

 

 

서촌에 분위기있는 퓨전 한식 맛집이 있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경복궁역 2번출에서 2-3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단호박 크림스프 15.0

 

 

음식이 참 정갈합니다.

 

 

 

한옥 달 입구

 

 

나올 때 찍어서 조금 어둡네요..ㅎ

 

 

 

한옥 달 입구 복도

 

 

 

한옥 달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아늑한 집 느낌이 드는 복도가 나옵니다.

 

 

 

한옥 달 입구

 

 

 

실제 요리에 사용하는 재료들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고있습니다.

소비자에게 믿음까지 줄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메뉴판 1

 

 

 

메뉴판을 보니 모두 먹어보고싶집니다. 

 

 

 

메뉴판 2

 

 

 

<주문 메뉴>

 

스텔라 피자 21.0

단호박 크림 스프 15.0

포르치니 버섯 리조또 17.0

레몬에이드 8.0

 

총 주문 금액: 6만1천원

 

 

 

허브

 

허브가 예쁘게 자라고 있네요!

 

 

 

꽃 선물 받았어요! 헤헤

 

 

 

분홍 장미꽃은 '사랑의 맹세'라는 꽃말을 갖고있대요!

꽃은 선물할 때도, 받을 때도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헤헤

 

기념일에나 소개팅, 고백할 때 분홍 장미꽃 추천합니다.

 

 

 

식전빵

 

 

주문 후 잠시 뒤에 식전빵이 나옵니다.

쫄깃쫄깃하니 입맛을 돋웁니다.

 

 

 

포르치니 버섯 리조또 17.0

 

 

포르치니 버섯은 세프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트러플을 제외하고 가장 맛있는 버섯으로 손꼽힙니다.

 

이날 포르치니를 처음 먹어봤습니다.

리조또를 한입 입에넣으니 

표고버섯 향과 처음 느껴보는 향이 입안에 휘몰아칩니다.

(휘몰아친다는 표현이 적절한 것 같습니다.)

 

이게 포르치니 향인가봅니다.

 

 

 

앙냥냥

 

 

부드러움입안에서의 풀림이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포르치니이니,

여기 꼭 먹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레몬에이드 8.0

 

 

레몬 반 개가 들어있는 레몬에이드입니다.

상큼하니 비타민 충전 제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레몬에이드 8.0

 

 

슬러시용 빨대를 주셔서 레몬 과육을 분리시키고

얼음과 같이 먹으니 상큼시원했습니다.

 

*한옥 달은 음료 종류도 차(tea)~와인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메뉴판을 못찍었...ㅠㅠ) 

 

 

 

스텔라 피자 21.0

 

 

루꼴라가 토핑된 스텔라 피자입니다.

도우 끝엔 크림치즈가 숨어있습니다.

 

 

 

스텔라 피자 21.0

 

 

도우가 쫄깃쫄깃하니 식감이 좋습니다.

따뜻할 때 먹어야 더 맛있으니 피자 먼저 드세요~

 

 

 

크림치즈

 

 

크림치즈 넉넉쓰~

 

 

 

단호박 크림 스프 15.0

 

 

 

예상보다 맛있었단 단호박 크림 스프입니다.

달달한 맛부드러운 맛이 속이 편안해지는 맛입니다.

(집중해서 드셔보시면 짭짤한 맛도 느껴집니다.

소금을 약간 넣어 달달함을 증폭시킨 맛입니다.)

 

스프가 반쯤 남았을 때, 호박 내부를 국자로 긁어내어 섞었습니다.

호박죽처럼 꾸덕꾸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단호박 크림 스프 15.0, 장미

 

 

매장이 시끄럽지 않고 테이블 간격이 있어서

대화하기 편했습니다.

 

경복궁역 근처에서 분위기 좋은 곳을 찾으신다면 서촌 한옥달 추천합니다!

기념일이나 소개팅, 식사대접 등 추천추천!!

 

(*여성분들만 오신 손님, 중년 남성 두 분들만 오신 손님, 커플 등 다양한 손님이 있었습니다)

 

 

한옥 구조

 

 

 

조명도 은은하고 완벽한 하루..★

 

 

 

 

제라또 : 스쿠퍼(scooper)

 

 

 

근처 젤라또 맛집 스쿠퍼(scooper)에서 디저트도 먹었습니다.

 

가격은 좀 나가지만(4천원 후반),

원물 그대로의 향을 담고있습니다.

(바질, 무화과, 복숭아 / 보리, 티라미수, ? 순서)

 

손님 많은 거 보이시죠?

여기도 꼭 드셔보세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댓글